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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리더가 온다 - 백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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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9회 작성일 22-10-0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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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형 리더는 싫어요!” 문제는 “세대” 차이가 아니라 “정서”차이다! 미래형 리더가 온다 / 백성훈 저 (꿈미) 우울의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는 “건강한 정서”의 소유자여야 한다. 정서의 시대가 요구하는 공감과 소통의 미래형 리더십을 트레이닝하라! 정서가 무너진 시대, 정서를 왕따시키는 교회 국민 우울감 지수가 세계 최고 수준이다. 끝없는 경쟁에서 오는 탈진과 무기력,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패배감으로 인해 사람들은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교회 안 성도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두려움과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지만, “믿음이 없고, 기도가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질까 두려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다. 교회 밖은 일찍부터 정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인문학, 사회학, 의학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책과 연구 성과들을 발표하고 있다. 서점에 쏟아지는 문학, 에세이들의 제목만 봐도, 성도들의 기도 제목만 들어도 이 시대의 화두는 “정서”임을 부인할 수 없다. 문제는 있는데 한국교회에 대안은 있는가. 시대의 요구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 폭발적인 부흥의 시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담임목사 한 사람이 교회를 이끌었다. 1인 체제 리더십은 금세 절대권력으로 변질되었고, 불법과 비리, 부도덕의 어두운 면이 드러났다. 덩치가 커진 교회는 공동체 운영을 위한 전문성을 리더의 중요한 자질로 평가하며, 젊고 유능한 목사들을 청빙했다. 이 시대의 담임목사 혹은 공동체 리더는 ‘요즘 애들의 나약한 정신상태’를 비판하는 교회 어르신들과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잔소리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MZ 세대 사이에서 공동체를 이끌어야 한다. 문제는 이들도 시대의 전환기에서 겪어야 했던 좌절과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여전히 계속되는 교회 지도자의 성범죄, 중독 문제는 교회의 위기가 곧 리더십의 위기라는 평가를 낳았다. 세대의 차이를 넘어선 ‘정서’ 차이를 인지하고 거기서부터 대화와 소통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미래형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리더십의 툴박스를 갖추라! 시대를 읽고, 문제의 원인을 찾았다면 방향성에 맞는 훈련이 필요하다. 당장 이번 주 교회 공동체에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적용 가능한 리더십의 툴박스(tool box) 말이다. 저자는 수년간 찬양 사역 단체, 학교, 기업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면서 리더십을 고민하고 훈련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형 리더가 가져야 할 신앙과 기능의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준비물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결국, 이러한 모든 논의의 종착점은 지금 여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곧 우리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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